편의점주, 최저임금 인상 우려 과도…’매수 기회’-유진투자증권

입력 2018-07-18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18일 편의점 업종에 대해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하며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원금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현상은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며 “점포당 매출액 회복으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생지원책 규모가 예상보다 컸던 이유는 향후 1만 원까지 최저임금이 인상될 것을 감안해 선제적 대응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향후 인상률과 무관하게 상생지원금 추가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최저임금 인상률(10.9%)만큼 지원금 확대를 가정해도 약 50억 원 늘어나는 수준으로 충분히 감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편의점 업종 주가가 부진했던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도 작용했지만, 과도한 출점 경쟁으로 점포당 매출액이 13개월 연속 하락했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주 연구원은 “올해 2월을 기점으로 점포당 매출액은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며 “식음료업체들의 제품가격 인상과 더불어 부실점포 축소 및 우량점포 확대 위주의 신규 출점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본사 및 가맹점주의 수익성 개선 요인”이라며 “지난해와는 분명히 다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0.1㎜' 줄인 삼성의 승부수…주름 줄이고 배터리 키운 폴더블 혁신 [언팩 2026]
  • 테슬라 주가 반등 열쇠는?⋯“8월이 변곡점” [찐코노미]
  • 라이브 방송부터 중고폰 보상까지…유통가, '갤럭시 Z8' 사전판매 경쟁
  • 반도체특별법 시행 약 보름 앞으로…전기·용수 깔고 반도체 뒷받침 [족쇄 못 푼 초격차]
  • AI 돈잔치가 공포로 바뀌었다…코스피 운명 가를 ‘실적 슈퍼위크’
  • ‘오디세이’ 2주 만에 6억4000만 달러…놀란 흥행 기록 또 깼다
  • 벼락 소나기와 극단 폭염…월요일 출근길 후텁지근 [날씨]
  • 반도체 흔들리자 건설·통신·에너지로…급락장서 '주도주' 바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90,000
    • +0.49%
    • 이더리움
    • 2,837,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314,500
    • +1.71%
    • 리플
    • 1,609
    • -0.25%
    • 솔라나
    • 110,900
    • +0.91%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64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2.39%
    • 체인링크
    • 12,740
    • +3.24%
    • 샌드박스
    • 66.2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