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증시 리레이팅 기대감↑-케이프투자증권

입력 2018-07-18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프투자증권은 18일 국민연금을 위시한 연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참여 확산이 코리아 디스카운드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 연구원은 “영국(2010년), 캐나다(2010년), 네덜란드(2011년), 일본(2014년)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시기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지만, 현재 국내에서도 참여기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과 관련해서는 “△직접경영참여 미행사 △독립성 △연금 사회주의 △인력 부족 △CIO(기금운용본부장)를 포함한 주요요직 공석 등 향후 해결해야 하는 미비점과 논란들이 존재한다”면서도 그러나 국내 최대 연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참여 자체로도 상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PEF(사모펀드) 운용사와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5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48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공무원연금도 올해 하반기부터 사회책임투자(SRI)를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미국과 중국, EU(유럽연합) 간 무역분쟁 경계감이 국내 증시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같은 국내 기관들의 스튜어드십코드 참여 확산은 중장기적으로 국내 증시의 리레이팅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은 북한 리스크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쳤던 기업지배구조, 낮은 배당성향 문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20,000
    • +0.23%
    • 이더리움
    • 3,474,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44%
    • 리플
    • 2,141
    • +0.99%
    • 솔라나
    • 128,200
    • -0.7%
    • 에이다
    • 374
    • +1.36%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2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0.38%
    • 체인링크
    • 13,920
    • +0.87%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