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사고' 행인 두 명 들이받고 마트로 돌진…9명 사상

입력 2018-07-13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한 승용차가 행인 두 명을 들이받고 마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차산역 인근 이면 도로에서 김 모(72) 씨가 운전하던 산타페가 주차된 아반떼와 보행자들을 친 후 마트를 들이받고 멈췄다.

이 과정에서 행인 2명과 아반떼에 타고 있던 2명, 마트에 있던 4명이 돌진 차량에 부딪혔다.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김 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 상태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설레발은 필패, 입을 조심해야”…월드컵 역사를 수놓은 김칫국 한마당 [이슈크래커]
  • 음주운전자에게 "음주운전 왜 하세요?" 물어봤더니 [데이터클립]
  • 봉천동 아파트 방화 용의자는 과거 주민…층간소음 이웃 갈등 잦았다
  • 41년째 짜장라면 왕좌 ‘짜파게티’, 그 뒤엔 ‘커피 알갱이’ 기술 있었다[K-라면 신의 한수④]
  • 쏟아지는 중국산…한국行 급류 [무역전쟁 유탄, 반덤핑 쓰나미 上]
  • 서울 토허제 구역 내 입주권도 규제 대상…“준공 후 실거주 2년”
  • 동학개미 설움 해소 나선 李, 더 쌔진 상법개정안 카드 꺼냈다
  • 내란 혐의 尹, 2차 공판…’의원 끌어내란 지시 있었냐‘ 증언 두고 신경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11,000
    • +2.21%
    • 이더리움
    • 2,35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89,600
    • +1.18%
    • 리플
    • 3,047
    • +1.74%
    • 솔라나
    • 200,800
    • -0.45%
    • 에이다
    • 925
    • +2.32%
    • 이오스
    • 937
    • +2.85%
    • 트론
    • 352
    • +0.57%
    • 스텔라루멘
    • 370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990
    • +1.06%
    • 체인링크
    • 19,550
    • +3.49%
    • 샌드박스
    • 410
    • +6.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