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실적 역성장 불가피...‘투자의견·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8-07-13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이 13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올해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며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기존 8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과 달리 1분기 실적 부진이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면서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2.2% 줄어든 276억 원, 영업이익이 22.5% 감소한 7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91억 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가 광고 산업의 성수기이지만 지난해 상반기에 있었던 게임 광고 집중 효과가 사라졌고, 일부 광고주 이탈이 나타나면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자회사 플레이디 합병과 미디어랩사의 역할 확대 등으로 인해 큰 폭의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경쟁사의 영향력 확대, 지난해 고성장의 역기저 효과가 반영되면서 1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2분기는 물론 하반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줄어든 1153억 원,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309억 원으로 역성장이 전망된다"면서 "특히 실적 성장 둔화에 따른 동사의 높은 밸류에이션(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4.1배)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34,000
    • -0.42%
    • 이더리움
    • 3,417,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61%
    • 리플
    • 2,113
    • -0.38%
    • 솔라나
    • 126,900
    • -0.86%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86
    • -2.61%
    • 스텔라루멘
    • 253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0.77%
    • 체인링크
    • 13,700
    • -0.36%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