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출시… “스마트 드라이빙 시대 열겠다”

입력 2018-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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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압구정동 '비트360'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된 기아 스토닉 차량이 전시됐다. (조성준 기자 tiatio@)
▲12일 서울 압구정동 '비트360'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된 기아 스토닉 차량이 전시됐다. (조성준 기자 tiatio@)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자동차에 확장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 안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차량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운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영어 외에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가 처음이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파트너사인 현대·기아자동차는 2015년 지원 차량을 해외에 처음 출시했으며, 이날부터는 안드로이드 오토 한국어가 지원되는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전 차종과 K5, K7, K9 등 기아자동차 전 차종에서 지원된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카카오내비’를 기본 내비게이션 앱으로 적용했다.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노하우를 반영해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내비게이션 ‘웨이즈’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멜론과 벅스 등 음원 스트리밍 앱과 연동해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서는 음성을 통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 보내기, 도착한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기 등이 가능하다.

로렌스 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리드 프로덕트 매니저는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자의 편의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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