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동굴소년 구조 협조…"태국 구조당국 에어 튜브 써보자"

입력 2018-07-07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폭우로 동굴에 갇힌 태국 소년들을 구조하기 위해 현지 당국에 '에어튜브' 사용을 제안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N을 포함한 주요 언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힌 소년들을 구조하기 위해 에어튜브를 사용해볼 것을 태국 구조 당국에 제안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터널 굴착업체 보어링컴퍼니의 기술을 활용해 동굴 내 물을 빼는 작업과 구조 통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트위터를 통해 여러 가지 구조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직경 1m 정도 되는 나일론 소재 튜브를 동굴 입구에서부터 밀어넣은 뒤 공기를 주입해 부풀리면 에어튜브 형태가 된다"면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바운싱 캐슬을 생각하면 된다. 물 밑으로 에어튜브를 통과시키고 이를 통해 아이들을 구출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일부 통로가 70cm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대해 "에어튜브는 폭이 좁으면 자동으로 그 폭에 맞춰 줄어든다"면서 "이건 한 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언급하는 한편, 현장에 직접 가보지 않고는 상황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구조 지원팀이 현장에 도착하면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머스크는 동굴 입구의 물 빼기 작업을 위해 초강력 펌프와 배터리 장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살목지 직접 가봤습니다"⋯공포영화 '성지 순례', 괜찮을까? [엔터로그]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육아 휴직, 남성보다 여성이 더 눈치 본다 [데이터클립]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16,000
    • +3.66%
    • 이더리움
    • 3,491,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1.65%
    • 리플
    • 2,019
    • +2.02%
    • 솔라나
    • 126,400
    • +3.52%
    • 에이다
    • 360
    • +1.41%
    • 트론
    • 473
    • -1.46%
    • 스텔라루멘
    • 230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00
    • +1.34%
    • 체인링크
    • 13,520
    • +3.92%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