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브라질 VS 멕시코, 0-0으로 전반 종료…슈팅수 '9대 1'

입력 2018-07-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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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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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전반전 경기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채 종료됐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맞대결에 나섰다.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가브리엘 제수스를 원톱으로 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다. 2선에는 네이마르와 필리페 쿠티뉴, 다 실바 윌리안을 세웠고, 중원에는 카세미루와 파울리뉴를 배치했다.

포백에는 필리페 루이스, 조안 미란다, 티아고 실바, 파그너를, 골문은 알리송 베커가 지켰다.

브라질에 맞서는 멕시코는 최전방에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세우고 양 옆에 이르빙 로자노, 카를로스 벨라를 3톱으로 세우는 4-3-3 전술로 나섰다.

중원에는 안드레스 과르다도, 라파엘 마르케스, 헥터 헤레라가 배치됐고, 포백에는 헤수스 가야르도, 카를로스 살세도, 휴고 아얄라, 에드손 알바레즈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기예르모 오초아가 꼈다.

이날 경기는 FIFA랭킹 2위의 브라질과 15위의 멕시코간 맞대결이기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다소 멕시코가 밀릴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멕시코는 빠른 패스와 압박으로 브라질을 수차례 위협했다. 실제로 이날 전반전 볼 점유율도 브라질과 멕시코가 50대 50으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골문 앞에서의 위협은 브라질이 압도했다. 브라질은 전반전에만 9차례의 슈팅을 날렸다. 반면 멕시코는 1차례의 슈팅에 그쳤다.

브라질은 9차례의 슈팅 중 3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슈팅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는 탄탄한 수비와 오초아 골키퍼의 선방이 빛나며 브라질의 득점을 막을 수 있었다.

멕시코는 유효슈팅이 없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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