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美 캘리포니아 주 마리화나 관련 상품제조 라이선스 취득

입력 2018-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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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대상으로 마리화나 '제조'에 관한 라이선스를 추가 취득, 자체 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25일, 자회사 엔피팜(NP PHARM, LLC)이 인수한 캘리포니아 아델란토시(Adelanto) 소재 마리화나 재배 및 운영법인 센튜리온 인더스트리스(Centurion Industries, LLC)가 마리화나 관련 상품 제조에 관한 주정부 라이선스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이번에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취득한 마리화나 관련 '제조' 라이선스를 통해 재배된 마리화나의 △유효성분 추출 △관련 상품 개발 등이 가능해졌다. 자회사 엔피팜을 통해 진행 중이던 마리화나 관련 바이오 연구개발 범위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뉴프라이드는 자체보유한 마리화나 재배 시설에서 수확된 상품들을 우리 고유의 의료 및 기호용 마리화나 브랜드로 만들어낼 수 있는 전 과정의 사업체제를 확보했다"며 "나아가 의료용 마리화나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마리화나 전문 바이오 회사로 발돋음 하기 위한 로드맵을 점차적으로 체계화 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영국에선 난치성 간질 치료약 '에피디오렉스(Epidiolex)'가 마리화나에서 직접 추출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FDA승인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지금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허가된 카나비디올(CBD) 추출 의약품은 모두 화학성 결합물이었던 탓에, 이번 승인건을 계기로 연방법으로 금지됐던 마리화나 산업이 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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