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미 증시 반등에 사흘만에 상승...1758.56(16.39P↑)

입력 2008-04-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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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반등 소식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94%(16.39포인트) 오른 1758.56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주요 기업의 양호한 실적과 경기지표로 반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는 장중 23.64P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의 매물이 몰리면서 상승폭은 다소 축소되며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55억원, 2655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342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3696억원, 비차익걸가 228억원으로 모두 순매수를 보여 총 392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34%), 전기가스업(0.09%)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화학(3.39%), 보험(3.28%), 의료정밀(3.23%), 음식료업(2.48%), 기계(1.98%), 의약품(1.59%), 건설업(1.55%), 유통업(1.43%), 서비스업(1.16%)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삼성전자(1.06%), 국민은행(0.61%), 한국전력(0.16%), LG전자(0.38%), 현대차(1.24%), SK텔레콤(0.25%), LG(0.93%), 하이닉스(0.18%) 등이 하락했다.

반면 POSCO(0.44%), 현대중공업(0.54%), 신한지주(1.28%), LG디스플레이(2.78%), KT(2.23%), 신세계(0.63%)가 올랐고 우리금융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종목별로는 중소형 보험주가 M&A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여 그린화재보험, 제일화재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그 외의 보험사들이 동반 상승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5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76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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