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공사 현장서 화재 발생…9명 부상 "검은 연기로 뒤덮여"(종합)

입력 2018-06-26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26일 오후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공사 현장 화재로 9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께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화재 등 재난시 발령되며 대응 1단계는 일상적 사고에 발령되는 단계로, 한 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발생한 세종시 새롬동 화재로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공사 현장 화재로 이 일대는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불이 나자 대전소방항공대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고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큰 불은 잡힌 상태다.

소방당국은 "다친 사람이 있는지 계속 확인 중"이라며 "공사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1노조 임단협 타결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해킹 성공하면 테슬라車 공짜”…세계는 ‘현상금 보안’ 전쟁 중 [해외실험실: 빅테크 보안 대해부 ①]
  • eSSD·메모리 수요 폭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견인 전망 [ET의 칩스토리]
  • “한국은 AI 전초기지”… 엔비디아, 젠슨황 ‘깐부회동’ 후 한국서 채용 확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식감 살리고 칼로리 낮추고...오뚜기 ‘컵누들’, 웰빙 라면의 ‘무한 진화’[K-라면 신의 한수⑳]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51,000
    • -0.51%
    • 이더리움
    • 4,804,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0.7%
    • 리플
    • 3,017
    • -1.21%
    • 솔라나
    • 201,600
    • -1.32%
    • 에이다
    • 627
    • -7.6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5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0.3%
    • 체인링크
    • 20,860
    • -1.7%
    • 샌드박스
    • 205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