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독일' 선수단 몸값 차이는? 태극전사 23명 다 합쳐도…

입력 2018-06-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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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축구협회)
(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독일과의 마지막 경기를 앞둔 가운데 양국 선수들 몸값 차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32개 출전국 선수단 몸값 가치 순위를 매긴 결과 한국은 9690만 달러(약 1044억 원)로 23위를 차지했다.

독일 선수단 몸값 총액은 10억3000만 달러(약 1조1093억 원)로 측정됐다. 스페인(12억1296만 달러), 프랑스(12억1296만 달러), 브라질(10억8000만 달러)에 이어 4위였다.

한국 선수단 몸값 총액은 F조 내에서도 가장 낮았다. 멕시코 선수단이 1억7320만 달러(약 1932억 원)로 18위였으며 스웨덴 선수단은 1억3840만 달러(약 1544억 원)로 22위였다.

특히 독일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한 명 몸값 추정치만 9430만 달러(약 1052억 원)로 한국 선수 23명 몸값 총액과 비슷했다. 토니 크로스는 스웨덴과의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에서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5890만 달러(약 633억 원)로 몸값이 가장 높았으며 황희찬(잘츠부르크·750만 유로), 기성용(스완지시티·700만 유로) 순이었다.

한편 한국과 독일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독일을 두 골차 이상으로 제압하고 같은 시간 열리는 멕시코-스웨덴 경기에서 멕시코가 승리해야 16강전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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