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승환, 휴스턴전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시즌 2세이브

입력 2018-06-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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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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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간신히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서 첫 타자인 토니 켐프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조시 레딕에게 6구째 컷패스트볼을 얻어 맞아 중전 안타를 내준 오승환은 무사 1, 2루에서 조지 스프링어와 맞섰다. 오승환은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4구째 92.2마일(약 148km) 포심패스트볼을 던졌고, 스프링어는 이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이 공을 랜달 그리척이 뛰어올라 낚아채며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한숨 돌린 오승환은 알렉스 브레그먼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호세 알투베 역시 포심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을 내준 오승환은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3.31에서 3.22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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