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원 한남' 내달 2일 청약 접수…임대보증금 최고 48억원

입력 2018-06-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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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 한남 조감도
▲나인원 한남 조감도
'나인원 한남' 시행사인 디에스한남은 다음달 나인원 한남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인원 한남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0-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4층, 지상 5~9층 9개동 전용면적 206~273㎡ 총 341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다음달 2일 청약을 받을 계획이고, 같은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11일 계약을 진행한다.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206㎡형(174가구) 33억~37억 원 △244㎡형(114가구) 38억~41억 원 △273㎡형(43가구) 보증금 45억 원 △244㎡형(펜트하우스·10가구) 48억 원이다. 평형별 임대료는 월 70만~25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인 나인원 한남은 4년 임대 후 분양이 진행된다. 민간임대주택은 신규 분양을 받거나 매입을 통해 소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득세, 보유세 등 각종 세금 부담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나인원 한남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 절차를 통해 선정된 임차인에게는 4년 뒤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2023년 11월 경에 분양 전환을 진행하게 된다.

디에스한남 관계자는 "선 임대 후 분양 방식으로 변경됐지만 상위 1%를 위한 최고급 주택 건설 기조는 변함이 없다"며 "분양을 기다렸던 대기 수요자들이 많기 때문에 임대 및 분양 전환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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