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500억 규모 CB 발행…생산ㆍ연구시설 확충-NH투자증권

입력 2018-06-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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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5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으로 중국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 진입을 위한 생산시설 및 연구시설이 확보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녹스첨단소재가 22일 발행을 결정한 500억 규모 전환사채의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23년 6월 29일이다. 자금의 사용 목적은 디스플레이 생산 및 연구시설 등을 위한 시설자금(300억 원)과 연구개발 및 원재료 구입 자금 등을 위한 운영자금(200억 원)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시설자금 확보를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중국 진출에 대응하고, 중국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생산시설 및 연구시설이 확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운영자금 추가 확보로 차입금 감소를 통한 이자비용 축소 가능성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최근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따른 2분기 실적 부진이 우려되며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북미 스마트폰 업체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되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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