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홈페이지 1만8000개 도로명 주소 사용 실태 점검

입력 2018-06-18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정안전부가 도로명 주소 검색 때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공공과 민간분야 홈페이지 1만8000 개를 점검한다.

이는 지난 2014년 도로명 주소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인터넷 쇼핑을 할 때 배송지 입력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명을 띄어서 검색할 경우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18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점검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홈페이지 1만4000 개, 새로 생긴 홈페이지 2000 개, 방문자 수 상위 홈페이지 900개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유지보수사업단의 전담 직원 2명이 각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띄어쓰기와 정렬 순위 등 12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번 주소를 사용하거나 검색 오류가 발생하는 홈페이지에는 개선을 권고하고, 주소검색 해결방안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안부는 도로명 주소 홈페이지(www.just.go.kr) 개발자센터(☎ 1588-0061)에서 주소 전환과 검색을 추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공분야는 도로명 주소 사용이 의무화돼 홈페이지 관리자들이 주소정보 저장이나 검색을 위해 도로명 주소 기반으로 개선해가고 있고 백화점, 홈쇼핑, 대형 택배사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주소와 지번이 상호 교차 검색되도록 고쳐나가고 있어 불편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만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소규모 택배나 배달업체 등에서 비용이나 전문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개선활동이 더딘 실정"이라며 주소를 많이 사용하거나 새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 주소검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는 2016년과 지난해에 걸쳐 30만 개 홈페이지를 점검해 여전히 지번 주소를 쓰거나 검색이 원활하지 않은 홈페이지 2만2000 개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고, 8000 개 홈페이지는 직접 개선 조치를 끝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20,000
    • -0.73%
    • 이더리움
    • 3,41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14%
    • 리플
    • 2,239
    • -1.24%
    • 솔라나
    • 138,600
    • -0.57%
    • 에이다
    • 425
    • +0.24%
    • 트론
    • 445
    • +0.91%
    • 스텔라루멘
    • 259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26%
    • 체인링크
    • 14,450
    • -0.34%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