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투자 로보프린트, 대구지방조달청이 해외 진출 지원 계획

입력 2018-06-11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에스브이가 지난해 투자한 건축물 페인팅 로봇 전문기업 로보프린트에 대구지방조달청이 방문해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창립 7주년을 맞은 로보프린트는 건축물 외벽에 도장 작업을 수행하는 ‘아트봇’을 개발하면서 로봇을 이용한 도장작업을 활성화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화가나 화공들에 의해 이루어지던 공공벽화 작업은 아트봇을 통해 공정을 표준화하고, 로봇페인팅서비스로 서비스 공공조달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데이터를 입력할 경우 자동으로 도장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 때문에 지난 8일 김명규 대구지방조달청장이 로보프린트의 작업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지방조달청의 이번 방문은 로보프린트의 핵심 제품인 아트봇을 이용한 로봇페인팅 서비스 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건설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이나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대구지방조달청은 4차 산업혁명 시장을 주도하고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로보프린트와 같은 신기술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봇은 최근 기존 민간 영역 사업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벽면부터 트릭아트(3D 착시미술), 포토존 도장 작업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학교 등과 계약을 맺고 점차 전국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로보프린트 임직원은 이미 캘리포니아 지역 내 테스트베드에서 아트봇을 시연한 바 있다.

또, 로보프린트는 이에스브이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로봇과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등 4차산업 기술을 대거 보유한 양사는 단순 수주 공사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는 각오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이번 대구지방조달청의 현장 시찰은 로보프린트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이에스브이 역시 로보프린트 핵심기술이 건축, 문화, IT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카타르 월드컵] 실점에도 덤덤했던 벤투, 역전 골 터지자 환호…경기 후 손흥민과 어깨동무
  • “브라질이 질 줄 누가 알았겠어”…네이버, 월드컵 승부예측 당첨자 ‘0명’
  • [보험깨톡] 보험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선지급서비스' 활용법
  • [이법저법] “성희롱 당했는데 타지 발령까지”…2차 가해에 대처하는 방법
  • 내년 경제 올해보다 더 어렵다…곳곳에서 벌써 '경고음'
  • 겨울에도 식품 식중독 있다?…‘노로바이러스’ 주의보
  • '부실 출제·채점' 세무사시험 수험생들, 행정소송 제기...일부는 화우 선임
  • [이슈크래커] 예고된 화물연대 운송거부…"정부ㆍ국회 막을 기회 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22,775,000
    • -0.05%
    • 이더리움
    • 1,707,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149,100
    • +0.88%
    • 리플
    • 528
    • +0.88%
    • 솔라나
    • 18,160
    • -0.38%
    • 에이다
    • 434
    • +2.14%
    • 이오스
    • 1,258
    • +0.24%
    • 트론
    • 72.55
    • -0.6%
    • 스텔라루멘
    • 117.4
    • -0.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27%
    • 체인링크
    • 9,985
    • -2.3%
    • 샌드박스
    • 795.8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