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외조모상, '인기가요' 사녹 후 빈소 향해…앵콜무대 6명만

입력 2018-06-10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투데이DB, SBS)
(출처=이투데이DB, SBS)

방탄소년단의 진이 외조모 상으로 '인기가요' 1위 앵콜무대에 함께 하지 못했다.

10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 팬카페에 "금일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 이후 BTS 멤버 진의 외조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현장을 떠나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을 마무리 짓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FAKE LOVE'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3주 내내 방송 3사 1위를 석권한 방탄소년단은 이날도 1위를 차지했지만, 앵콜 무대에는 진을 제외한 6명의 멤버만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진은 사전 녹화 이후 비보를 듣고 소속사와 멤버들의 배려 하에 빈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과 진의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그래서 6명만 무대에 올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 빌보드 핫100 차트 10위를 기록하며 K-팝의 놀라운 역사를 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이미 신상털렸다…피해자 유족도 고통 호소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업종도 진출국도 쏠림 현상 뚜렷…해외서도 ‘집안싸움’ 우려 [K-금융, 빛과 그림자 中]
  • 김수현 가고 변우석 왔다…'선재 업고 튀어', 방송가도 놀라게 한 흥행 요인은? [이슈크래커]
  • 바이에르 뮌헨,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케인의 저주?
  • 트럼프 "바이든과 다르게 가상자산 적극 수용"…코인베이스 1분기 깜짝 실적 外 [글로벌 코인마켓]
  • 단독 서울시, '오피스 빌런' 첫 직권면직 처분
  • 5월 되니 펄펄 나는 kt·롯데…두산도 반격 시작 [프로야구 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83,000
    • -2.11%
    • 이더리움
    • 4,150,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2.43%
    • 리플
    • 719
    • -1.37%
    • 솔라나
    • 198,300
    • -2.56%
    • 에이다
    • 633
    • +2.76%
    • 이오스
    • 1,110
    • +0.91%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81%
    • 체인링크
    • 19,620
    • +1.5%
    • 샌드박스
    • 59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