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순대 공장 화재…직원 2명 연기 흡입·30여 명 긴급 대피 소동

입력 2018-06-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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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순대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오전 11시1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순대 생산 식료품 공장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직원 수십 명이 불이 난 직후 신속히 대피했으나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3000㎡ 면적의 3층 건물 중 2층과 3층 대부분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2층 직화구이 설비 인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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