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국 중소기업 10곳의 동남아 판로 확대 지원

입력 2018-06-04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29~31일 캄보디아·필리핀서 수출촉진회…1622만 달러 수출 상담

▲한국 중소기업들이 29~31일 열린 수출촉진회에서 현지 구매사와 1대 1 상담을 하고있다.(한국전력)
▲한국 중소기업들이 29~31일 열린 수출촉진회에서 현지 구매사와 1대 1 상담을 하고있다.(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우리 기업과 함께 동남아시아 수출촉진회를 열고 162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전은 올해 5월 29~31일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코트라, 10개사와 함께 동남아시아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출촉진회 참여 중소기업들은 현지 구매사와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총 10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622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영화산업전기는 필리핀 4개 현지 구매사와 계기용 변압 변류기(MOF) 300대에 대한 구체적인 수출 협상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구매사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 그리드, 원격감시제어시스템(SCADA), 배전자동화시스템 (DA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수출촉진회에는 최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관을 설치해 전력 신기술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전력 신기술 세미나에는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캄보디아 국영 전력회사 EDC 부사장,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소속 공사참사관,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국영 전력회사(NEA) 담당국장, 배전 전력회사(Meralco) 이사 등이 참석해 스마트 그리드 등 한전의 우수한 전력설비 운용기술 및 해외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은행권 '금융배출량 플랫폼' 이달 말 가동…실측 데이터 부실 '반쪽 출발'
  • 중고차까지 확장…車업계, 오프라인 접점 넓히기 [ET의 모빌리티]
  • 김 수출 10억 달러 시대⋯무관세 힘입어 K푸드 대표 주자로
  • 韓수출, 사상 최대 실적 '새 역사'⋯반도체·자동차 '쌍끌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15: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32,000
    • -1%
    • 이더리움
    • 4,436,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0.35%
    • 리플
    • 2,810
    • -1.47%
    • 솔라나
    • 186,300
    • -0.69%
    • 에이다
    • 546
    • +0.37%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26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500
    • +3.75%
    • 체인링크
    • 18,450
    • -0.97%
    • 샌드박스
    • 170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