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구성훈 사장 5000주 장내 매수…배당사고 수습 일환

입력 2018-05-24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가운데)이 2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나은 기자 better68@)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가운데)이 2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나은 기자 better68@)

삼성증권은 구성훈 사장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보통주 5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3만7200~3만7900원으로 총 1억8838만 원 규모다. 이에 따라 구 사장이 보유한 삼성증권 주식은 2500주에서 7500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0.01%이다.

구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4월 발생한 배당사고 수습 대책의 일환이다. 삼성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구 사장을 비롯한 임원 27명 전원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증권은 구 사장 외에도 장석훈 부사장 등 다른 임원들이 각 2000~4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이날 함께 공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93,000
    • -3.34%
    • 이더리움
    • 4,272,000
    • -5.65%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6.69%
    • 리플
    • 716
    • -2.98%
    • 솔라나
    • 178,200
    • -7.52%
    • 에이다
    • 626
    • -3.25%
    • 이오스
    • 1,084
    • -4.83%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2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6.79%
    • 체인링크
    • 18,680
    • -6.18%
    • 샌드박스
    • 588
    • -5.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