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2018년 매출액 30% 감소 전망… 투자의견 ‘중립’ 하향-신영증권

입력 2018-05-24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은 24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적자기조에서 벗어날 만한 수주 업황이 아니라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503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0% 감소했다”면서 “매출액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216억 원 흑자로 지난해 209억 원 영업적자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영업흑자 전환의 이유는 인천북항 토지매각에 따라 1400억 원 매출액에 550억 원 가량의 매출총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조선부문 14.1%, 건설공사부문 2.5%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야드는 연간 중대형선 약 15척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1분기 말 수주잔량은 상선 14척(인도 기준) 수준이다. 진행기준으로 산정하면 0.7년치에도 못 미치는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외자유치를 시도하고 있으나 단기간 내 성사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엄 연구원은 “올해 예상매출액은 1조696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0.8% 감소할 것”이라며 예상하며 “영업흑자 182억 원을 기록하겠으나 1분기 발생한 자산매각이익이 기여하는 바가 크겠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주가는 2019년 추정 순자산가치대비 1배에 근접한 수준으로 충분한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00,000
    • -4.08%
    • 이더리움
    • 2,623,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366,200
    • -0.76%
    • 리플
    • 1,733
    • -4.78%
    • 솔라나
    • 102,500
    • -6.56%
    • 에이다
    • 281
    • -9.94%
    • 트론
    • 493
    • -0.8%
    • 스텔라루멘
    • 307
    • -6.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3.6%
    • 체인링크
    • 11,920
    • -4.1%
    • 샌드박스
    • 86.99
    • -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