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제룡산업, 철도ㆍ송전 매출 80% 육박…한전ㆍ철도공사 납품

입력 2018-05-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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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05-23 14:1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송전 및 변전 금구류업체 제룡산업이 철도 자재를 철도공사에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송ㆍ배전, 통신 및 철도 전차선 등 금구류 매출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23일 제룡산업 관계자는 “고속철도 등에 사용되는 전차선로 금구류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주된 매출처는 한국철도공사 및 철도시설공단, 한국전력 등이다. 송배전, 철도, 통신 등 금속제품의 전체 매출 비중은 75% 수준이다”고 밝혔다.

제룡산업은 2011년 제룡전기로부터 분할된 금속 제조업체다. 국내 최초로 저손실형 주상변압기를 개발했다. 이 회사의 전차선로 자재는 2014년 개통한 호남고속철도와 최근 개통한 수서고속철도 등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송전선 및 철도전차선 금구류 업체 중 가장 큰 상위 2개 회사 중 하나다.

특히 철도 및 송전선 매출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지난 1분기 이 회사의 금속제품 매출은 61억 원으로 전체 82억 원 중 75%를 차지했다. 또 다른 사업인 합성수지제품 매출 비중은 25%다. 지난해 금속제품 사업 비중은 26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의 78%로 집계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25일 이후부터 남북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대화 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한미연합 맥스썬더 훈련에 대한 반발을 시작으로 당일 예정돼있던 남북고위급회담을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앞서 취소된 남북 고위급회담 북한대표단 5명 중에는 철도상 부상이 포함돼있었다. 시장에서는 북한의 최우선 관심사가 낙후된 철도 재건이라고 보고 있다. 판문점 공동선언문에는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어 이날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참관할 국내 취재진 명단을 접수했다. 국내 취재진은 오늘(23일) 낮 정부 수송기를 타고 북한 원산으로 이동한다.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대원전선, 대한전선, 푸른기술, 오르비텍, 유지인트, 비츠로시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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