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신과함께’ 2편 흥행 가능성↑…제작ㆍ투자 참여로 수혜 전망-하이투자증권

입력 2018-05-21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21일 덱스터스튜디오(덱스터)에 대해 올해 여름 개봉이 예정된 ‘신과함께’ 2편의 흥행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며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과함께’ 1, 2편의 극장 손익분기점은 편당 600만 명 수준인데, 1, 2편 합산 손익분기점인 1200만 명을 이미 넘어섰다”며 “덱스터는 ‘신과함께’ 1, 2편 제작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일부 투자에도 참여해 향후 실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과함께’ 1편의 중국 수출도 기대됐다. 이 연구원은 “’신과함께’ 제작진은 올해 3월 말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에 심의를 신청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한한령 해빙 분위기로 ‘신과함께’ 중국 개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덱스터는 중국 매출 비중이 약 70%에 달했으나 한한령으로 중국에서의 수주가 미뤄지며 지난해 중국에 대한 매출이 감소했다. 한한령이 해제되면 중국 수주 정상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덱스터는 광저우 완다 테마파크에 491만 달러 규모의 체험형 대형 어트랙션 콘텐츠를 공급한 데 이어, KT와 VR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KT와 GS리테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VR테마파크 VRIGHT를 통해 스토리텔링형 V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욱, 강종익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17]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47,000
    • -1.71%
    • 이더리움
    • 4,764,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1.42%
    • 리플
    • 2,987
    • -2.51%
    • 솔라나
    • 199,700
    • -1.63%
    • 에이다
    • 617
    • -10.19%
    • 트론
    • 418
    • +1.46%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06%
    • 체인링크
    • 20,310
    • -4.33%
    • 샌드박스
    • 202
    • -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