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각규 부회장 “경영환경 불확실성 높지만 일자리 문제 해결 적극 동참할 것"

입력 2018-05-17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하이마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

황 부회장의 면접 현장 방문은 롯데그룹의 신입사원 면접과정을 점검하고 지원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전반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출발점은 인재 확보”라며 “비록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인재운영 책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와 함께 황 부회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시스템을 통해 직무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가진 우수 인재를 선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 3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해 현재 각 계열사별로 면접 전형을 진행 중이다. 롯데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1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인 ‘롯데 SPEC태클 채용’을 지속 실시해 능력중심 채용 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75,000
    • +2.09%
    • 이더리움
    • 4,297,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8.08%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240,000
    • +7.48%
    • 에이다
    • 667
    • +4.55%
    • 이오스
    • 1,137
    • +2.16%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6.37%
    • 체인링크
    • 22,490
    • +1.63%
    • 샌드박스
    • 621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