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국투자증권, ‘매칭그랜트'로 활성화…학업·예체능 꿈나무에 희망을

입력 2018-05-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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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6회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 때의 모습.(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6회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 때의 모습.(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이라는 모토 아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꿈을 꾸는 아이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업, 예술, 체육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 50여 명을 선발해 특기, 적성 개발비를 매월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이자, 한국투자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를 위한 재원은 2013년 도입한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한다. 매월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보태 사회공헌사업의 기금을 쌓아가는 방식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비율도 월평균 70% 안팎으로 높은 편이다.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FC서울의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프로축구 선수들이 직업 강사로 나와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 기본기 교육, 미니 축구게임 등 다양한 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아동 전원에게 개인 맞춤 유니폼과 축구화,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 기념 셔츠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활동 모임인 ‘참벗나눔 봉사단’도 빼놓을 수 없다. 2013년 매칭그랜트와 더불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한 사내봉사단이다. 출범 초기 본사 임직원 31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본사와 전국 영업지점 임직원 80여 명의 봉사단으로 규모가 커졌다.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육도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자녀들을 초청해 용돈기입장 작성과 은행거래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활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상화폐를 통한 미션수행 등 재미있는 커리큘럼과 실습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경제를 쉽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경제교실과 같은 금융회사의 특성과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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