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로 이희철 세메스 책임<사진 왼쪽>과 안정원 오켈케이블 이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임은 칩을 접착테이프에서 떼는 박리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이사는 전선 생산 공정을 개선해 전선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