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 "5년 내 매출 3000억 달성"

입력 2018-05-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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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후지쯔)
(사진제공=한국후지쯔)
한국후지쯔는 무인점포 등 신사업을 통해 5년 내 3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는 광화문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3대 뉴비즈니스(무인점포, 바이오인증, 딥러닝 서버) 전개로 올해를 ‘신도약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올해 매출 2000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매년 연평균 10%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무인점포의 핵심역량으로 현재 약5만 점포 이상에서 사용되는 POS서비스로 누적된 다양한 결제 관련 경험을 바탕을 우선 꼽았다.

또 후지쯔 본사와 공동으로 화상인식솔루션, 사람의 감성을 체크해 반응하는 로봇기술을 비롯해 AI, AR, VR 등의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그는 "실질적인 미래형 스마트 스토어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일 대표는 또 금융결제원의 바이오 데이터 분산처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은행권의 ATM 및 은행 개인 금고 본인인증 등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올해 말까지 전국 약 3만 곳 이상에서 한국후지쯔의 바이오 인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후지쯔는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에서 최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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