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계열사 통합 포인트 'GS&POINT' 출시

입력 2008-03-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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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ㆍ유통 최고 기업 위상 다지기... 30년 무료 주유권 제공 이벤트 실시

GS그룹이 오는 31일로 출범 3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그룹 주요 계열사인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등 3사의 포인트를 통합적립 후 사용할 수 있는 'GS&POINT(사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GS는 "이번에 출시한 GS&POINT는 3사의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 및 적립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포인트 통합 서비스"라며 "이에 따라 GS칼텍스 보너스카드 회원 및 GS리테일 멤버십 카드 회원, GS홈쇼핑 회원은 각 사에서 누려온 주유, 쇼핑 등의 혜택을 하나의 카드로 누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인트 통합으로 230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혜택을 볼 것으로 그룹 측은 추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는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의 포인트가 통합되고, 향후 그룹 내 타 계열사 및 기타 제휴업체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 관계자는 "이번 통합포인트 서비스 출시는 에너지와 유통 등 고객 접점이 많은 잇점을 최대한 살리고,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GS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제고함으로써 에너지와 유통, 서비스 부문 최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통합포인트는 온가족이 주유부터 쇼핑까지 모든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리 가족 기분 좋은 생활 속 파트너'로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이에 부합하기 위해 '포인트 선물하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등 3사는 GS&POINT 출시를 기념해 31일부터 5월 15일까지 3사의 매장과 홈페이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30년 무료주유 및 쇼핑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ㆍ오프라인으로 대규모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GS그룹 계열사들은 출범 3주년을 맞아 각각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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