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손흥민 리그 5호 도움' 토트넘, 브라이튼과 1-1 무승부…'리그 4위' 머물러

입력 2018-04-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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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출처=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손흥민이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한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1-1로 비기며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10호이자 리그 5호 도움이며, 시즌 28번째(18골 10도움) 공격 포인트다.

이날 활약으로 손흥민은 지난 시즌 기록한 공격 포인트 28개(21골 7도움)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이날 수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0-0으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이 내준 공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분 손흥민의 진가가 빛났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와 골키퍼를 드리블로 제쳐냈고, 해리 케인에게 패스가 이어졌다. 해리 케인은 이 공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고, 브라이튼의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후반 5분 호세 이스키에르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파스날 그로스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은 남은 시간 끈질기게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로 비겼고 토트넘과 브라이튼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했다면 리그 3위 리버풀과 승점을 동률로 만들 수 있었지만 승점차가 벌어지는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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