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속도로 주변에 수목 1000만 그루 심는다

입력 2008-03-27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도로공사와 산림청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 수목 1000만주를 심는다.

‘路 花 樹 1000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진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해당하는 면적의 녹지대가 추가로 조성되며, 현재 고속도로 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1300만주의 수목을 포함해 모두 2300만주의 수목이 숲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계획을 세운 것은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에 대비하여 CO2 저감대책이 필요(나무 5그루가 성인 1명의 CO2 감당)할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린 네트워크’를 조성할 필요성을 인식한데 따른 것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꽃과 단풍 등 계절감을 반영한 수목과 꽃을 심어 색채가 있는 도로(Colorful Road) ▲특정 수종을 활용해 대표 경관을 조성하는 테마가 있는 도로(Theme Road) ▲이용객의 휴식을 위한 웰빙공간 조성 등 건강한 도로(Well-being Road) ▲자생종 중심의 비탈면 녹화 및 생태 습지, 동물 이동통로 조성을 통한 생태도로(Eco Road)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고속도로에 구현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먼저 지방자치단체 등 인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산림청과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26일 ‘공동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같은 날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산림청과 시민단체인 생명의 숲 국민운동과 함께 꽃씨 15만 봉투를 나누어 주는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도 벌였다.

이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갈림길)에서 직원 400여명과 생명의 숲 회원 200여명이 함께 산림청에서 지원한 묘목 1만5000본을 심는 행사도 개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48,000
    • -0.1%
    • 이더리움
    • 2,62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0.3%
    • 리플
    • 1,718
    • -1.04%
    • 솔라나
    • 111,500
    • +0.54%
    • 에이다
    • 242
    • -1.63%
    • 트론
    • 495
    • +0%
    • 스텔라루멘
    • 3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0.22%
    • 체인링크
    • 11,950
    • -0.75%
    • 샌드박스
    • 83.61
    • -1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