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엔터, 드래곤플라이와 국ㆍ내외 라이센스 사업 MOU 체결

입력 2008-03-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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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고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와 국ㆍ내외 라이센스(MD) 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 협력 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옐로우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라이센스 사업에 대한 업무 제휴 양해 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라이센스 사업-온라인게임의 2차 저작물 사업의 개발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와 '골드슬램' 등을 포함한 국내 최대의 다양한 게임의 캐릭터 사업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2차 저작물 사업 등과 같은 온라인 게임의 OSMU 전략을 드래곤플라이와 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업무 제휴로 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PC방 전문 프랜차이즈 카페 'Club OU'의 직영점 3곳에 ‘드래곤플라이 존(zone)’을 구축해 이용 고객들에게 드래곤플라이의 온라인게임 마케팅과 함께 2차 저작물의 판매.유통까지 함께 진행하게 된다.

옐로우엔터테인먼트 김수령 대표는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는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거둔 성공으로 다양한 MD 파생 상품을 개발 유통하여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이번 옐로우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드래곤플라이 게임을 게이머들이 게임관련 상품과 캐릭터등으로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Club-OU’의 ‘드래곤플라이 존(zone)’을 통해 게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lub-OU’는 단순 게임장이라는 기존의 PC방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형식의 놀이개념의 공간, 휴식기능의 공간, 서비스 시스템의 공간과 컨텐츠 유통 등을 모두 제공하는 대형 멀티존 프랜차이즈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공간이다.

현재, ‘Club-OU’는 높은 영업 이익률을 올리고 있어 압구정 1호점과 이수역 2호점에 이어, 신촌 3호점이 오픈 준비중이며 변화된 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수익 창출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행이 가시화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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