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컨소시엄, 덕천마을 시공업체 선정 유력

입력 2008-03-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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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6000억원 규모인 안양시 덕천마을 재개발 시공업체 선정에서 삼성건설 컨소시엄이 사실상 확정됐다.

25일 대한주택공사는 안양시 덕천마을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입찰한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턴키 업체 선정 기본설계 심의를 한 결과 삼성건설 컨소시엄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건설 컨소시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동부건설로 구성돼 있다.

턴키공사 입찰은 발표된 설계점수를 입찰가격으로 나눠 조정된 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가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된다.

주공에 따르면 시공능력이나 입찰가격 등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설계심사에서 1위를 한 삼성건설 컨소시엄은 사실상 시공권을 획득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공은 26일 입찰가 심사를 진행해 최종 실시설계 적격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주택공사가 발주한 턴키 아파트 공사 중 최대 규모인 최대규모인 덕천마을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일대 25만7410㎡(7만7867평)에 분양 3546가구, 임대 730가구 등 아파트 4276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000억원에 달하며, 2009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12월 착공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2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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