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분기 모바일 검은사막 글로벌 출시…성장 모멘텀 지속-삼성증권

입력 2018-04-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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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5일 펄어비스에 대해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모바일 검은사막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검은사막이 올해 3분기 대만 및 동남아시장을 시작으로 북미ㆍ유럽과 일본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검은사막 PC버전의 높은 인기와 모바일 검은사막의 높은 완성도를 고려하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올해 여름 Xbox용으로 출시될 예정인 검은사막 콘솔 버전은 펄어비스의 신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오 연구원은 “콘솔 주력시장인 북미ㆍ유럽, 일본에서 검은사막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외에도 중국 판호 발급 이후 PC 및 모바일 출시, 2종의 신규 게임 공개 등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예정돼있다”고 분석했다.

펄어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49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 연구원은 “모바일 검은사막은 국내 출시 이후 줄곧 매출 순위 2위를 유지하며 일평균 13억 원, 1분기 455억 원의 매출을 추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규 게임 개발에 따른 인력 추가와 마케팅 비용 및 지급 수수료 증가가 발생했으나, 매출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438% 증가한 34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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