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분기별 이익 개선 지속…목표가 85만 원으로↑-IBK투자증권

입력 2018-04-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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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일 롯데푸드에 대해 올해 매 분기 이익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558억 원, 18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3%, 29.1%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분유 판가 회복 및 빙과류 가격정찰제 확대, 평택공장 가동률 상승, 투입원가 하락 등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지·식품 부문 매출액은 2086억 원, 영업이익은 102억 원으로 전망된다. 가공유지 매출 성장이 견조한 가운데 투입원가(팜유 등) 하락으로 원가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레쉬델리카 매출이 늘면서 평택공장 가동률이 상승해 큰 폭의 마진율 개선이 가능하다.

빙과부문은 가격정찰제 적용 제품 확대 및 프리미엄 빙과 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펑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국내 분유 시장 성장이 제한적인 가운데 고가 분유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내수 분유 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내겠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평택 공장 증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영향으로 유지·식품 부문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매 분기 기저 효과로 작용하겠다“면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내수 분유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중국 분유 수출도 포승공장의 3개 브랜드 추가등록 이후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욱이 작년 1주당 2만2000원을 배당한데 이어, 향후에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배당투자 매력도 높아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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