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뉴욕서 10조원 손배소 피소 “소송사기에 엄중 대응할 것”

입력 2018-03-30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이 미국 뉴욕에서 10조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소송에 휘말렸다.

우리은행은 미국 뉴욕에서 80억 유로(약 10조4956억 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이 제기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미국 AJ에너지사는 우리은행이 도이치뱅크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받은 80억 유로를 자신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확인한 결과 송금은행 도이치뱅크는 송금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우리은행 역시 해외로부터 해당 송금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원고(AJ ENERGY LLC)는 우리은행이 투자자가 송금을 요청한 80억 유로를 받고도 원고에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나 그런 사실이 없고 증거 서류 역시 위조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소송 사기 행위에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정액의 소송 인지대 제도로 저렴한 인지대만으로 과도한 소송 사기 금액 청구가 가능하다”며 “법무법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정해 원고 청구의 부당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75,000
    • +0.17%
    • 이더리움
    • 3,032,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1.74%
    • 리플
    • 2,025
    • +0.65%
    • 솔라나
    • 124,700
    • -1.11%
    • 에이다
    • 375
    • +0.27%
    • 트론
    • 480
    • +1.69%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11%
    • 체인링크
    • 12,840
    • -1.23%
    • 샌드박스
    • 1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