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5일부터 '서머타임' 적용… 한국과 7시간 차

입력 2018-03-24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의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가 25일부터 시작된다.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대륙에서는 25일 오전 2시에 서머타임이 개시되면서, 그리니치 표준시간(GMT)보다 2시간 빠른 오전 3시가 된다.

이에 따라 유럽대륙과 한국의 시차는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든다. 영국과 포르투갈 등의 시차는 9시간에서 8시간으로 1시간 감소한다.

유럽지역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2시에 개시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된다. 미국 등 북미 대부분 지역은 지난 11일부터 서머타임으로 전환했다.

서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더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다만, 유럽 일각에서는 서머타임제의 단점을 지적하며 이를 폐지하자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의회는 최근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에 서머타임제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폐지 여부를 검토할 것을 건의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90,000
    • -1.78%
    • 이더리움
    • 5,041,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7.77%
    • 리플
    • 903
    • +1.8%
    • 솔라나
    • 268,200
    • -0.07%
    • 에이다
    • 942
    • +0.96%
    • 이오스
    • 1,603
    • +5.25%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204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6,900
    • +3.32%
    • 체인링크
    • 27,330
    • -0.87%
    • 샌드박스
    • 1,010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