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금속 화장품 리스트는?... ‘안티몬’ 2년전에도 젤 네일서 문제

입력 2018-03-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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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 적발된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등 안티몬 초과 화장품.(출처=식약처)
▲식약처에 적발된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등 안티몬 초과 화장품.(출처=식약처)

아모레퍼시픽,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메이크힐 등 8개 업체 13개 품목에서 중금속 '안티몬'이 초과 검출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풀커버스틱 컨실러1호 라이트베이지' 등 안티몬 허용 기준을 위반한 8개 업체 13개 품목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안티몬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완제품의 허용기준 10㎍/g이다.

안티몬과 그 화합물은 비소와 같이 독성이 강하며 소량으로도 두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안티몬은 2016년 일부 젤 네일 제품에서 초과 검출되며 경각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국내외 젤 네일 제품 40종 검사 결과, 7개 제품에서 안티몬이 허용기준의 1.6배에서 최대 15.4배까지 검출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중금속 검출 화장품에 대해 사과하며 교환이나 환불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식약처)
(자료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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