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망권 선사하는 ‘동탄2 아이파크’ 막바지 선착순 분양

입력 2018-03-16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산업개발㈜가 동탄2신도시에 선보이는 '동탄2 아이파크'의 선착순 잔여 세대 분양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최근 SRT•GTX 동탄역 등 광역교통망과 각종 개발 호재가 더해지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고 있다는 게 동탄2신도시 내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최근 정부의 재건축 연한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와 더불어 서울시의 관리처분계획인가 시점 조정 등 재건축 규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상대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곳에 들어서는 총 980가구 규모의 동탄2 아이파크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며,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470가구, 전용면적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총 510가구, 전용면적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해당 단지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홈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고, 무인택배시스템, CCTV 설치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 내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이웃간 교류를 위한 맘스카페와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 동탄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동탄2 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화성동탄물류단지, 삼성반도체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신도시의 자족기능으로 대기업 및 산업단지에 약 27만 명의 종사자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다"며, "단지 앞 근린공원에서 산책로로 이어진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호수공원순환로, 공원, 한원CC 등의 녹지공간과 자연환경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공세권 아파트는 최근 개장된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을 품고 있다. 축구장 105개 면적인 75만여㎡ 규모인 호수공원은 문화, 쇼핑, 휴양시설 등이 들어서는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교통 여건도 좋은데, 경부고속도로(기흥동탄IC)를 비롯해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 동탄역(SRT)이 밀집된 광역교통의 허보로 2023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도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 위치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17,000
    • +0.23%
    • 이더리움
    • 4,74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8%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04,200
    • +0.29%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6
    • -1.27%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21%
    • 체인링크
    • 20,140
    • -0.79%
    • 샌드박스
    • 657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