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 6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바이오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18-03-15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시트론이 올해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15일 엔시트론에 따르면 14일 총 6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약 30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억 원이다.

납입 대상자는 엔-하임바이오 제 1호 조합, 엔-하임바이오 제 2호 조합, 엔-하임바이오 제 3호 조합이며 납입일은 오는 4월 27일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하임바이오텍에 투자될 예정으로 엔시트론은 이달 30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이재훈 하임바이오텍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재훈 대표는 독일 베를린 공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디지탈지노믹스의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하임바이오텍을 설립했다.

하임바이오텍은 ‘특이적 양방향 신장 유전자 증폭기술(SBDE-PCR)’을 자체 개발해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진단 관련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마이크로 알앤에이(miRNA) 연구용 키트를 상용화해 각 대학병원과 암연구센터에 공급 중이며 액체 생검(Liquid Biopsy)을 통한 내성검사, SBDE-PCR을 활용한 암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하임바이오텍은 현재 엔시트론 관계사인 티알인베스트먼트에서 해외영업, 사업포트폴리오, 전략, 재무 구성에 대해 인큐베이팅을 받고 있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올해는 엔시트론이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년여간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한 내부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기 때문에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시트론은 2016년도부터 바이오, 의료기기 사업을 준비하며 헬스케어 기기 신제품 등을 출시했다. 지난 1월에는 바이오시밀러 기업 폴루스바이오팜의 25억 원 규모 CB를 취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45,000
    • -1.67%
    • 이더리움
    • 3,403,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343,000
    • -3.49%
    • 리플
    • 1,945
    • -1.97%
    • 솔라나
    • 146,500
    • -0.68%
    • 에이다
    • 282
    • -3.42%
    • 트론
    • 470
    • -0.63%
    • 스텔라루멘
    • 251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0.39%
    • 체인링크
    • 15,920
    • -3.1%
    • 샌드박스
    • 48.77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