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중국·베트남·미얀마 보험시장 진출 본격화

입력 2018-03-12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금융지주가 중국·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1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이 중국·동남아 보험시장에 진출한다. 그룹 관점에서 은행, 증권 등이 진출한 시장에 보험이 동반 진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복합금융 기반의 글로벌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은 농협금융과 전략적 파트너를 맺은 중국 공소그룹의 보험사 설립에 외국 주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공소그룹은 내년까지 자본금 15억 위안(2536억 원) 규모의 손해보험사를 신설할 예정이다. 농협손보는 중국 보험 법규상 허용 기준인 20% 이내에서 주주로 참여할 방침이다. 농협생명은 공소그룹이 생보사 설립 때 주주로 참여한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과 미얀마 시장을 공략한다. 베트남 최대은행인 아그리뱅크의 산하 손보사와 JV(조인트벤처)를 포함한 사업 협력 방안을 찾고 있으며, 현지 손보사 지분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얀마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1월 농협금융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얀마 HTOO그룹은 후속조치를 위해 4월 그룹 회장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농협금융은 이 기간 보험부문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농협금융은 2022년까지 현재 3% 수준인 그룹 내 해외사업 비중을 1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중국 ·동남아의 농협금융 사업파트너는 농업보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농협은 현지 파트너가 가진 대규모 캡티브 시장과 폭 넓은 채널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사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33,000
    • +1.4%
    • 이더리움
    • 3,390,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08%
    • 리플
    • 2,044
    • +0.15%
    • 솔라나
    • 124,800
    • +0.89%
    • 에이다
    • 369
    • +0.54%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81%
    • 체인링크
    • 13,590
    • +0.15%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