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성추행 혐의' 피의자 신분 12일 경찰 소환…'출국 금지' 상태

입력 2018-03-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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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가 성추행 혐의로 12일 경찰에 소환된다.

9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충북경찰서 측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조민기에게 12일 오후 1시~2시에 출석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조민기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조민기가 교수로 재직하던 청주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그의 성추행을 고발하며 연예계 '미투 운동'에 불을 붙였다.

학생들은 조민기가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성추행하려 했다는 것. 조민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학생만 최소 5명이다.

조민기는 성추행 폭로가 나온 초반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민기는 현재 한 달 동안 출국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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