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사업 2023년까지 동행복권 컨소시엄 수탁

입력 2018-03-09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조달청에서 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의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동행복권 컨소시엄 참여 지분은 제주반도체(43.7%), 한국전자금융(21.5%), 에스넷시스템(12.0%), 케이뱅크(1.0%) 등이다.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7~8일 기술부문 평가를 실시해 산출한 기술평가 점수에, 각 컨소시엄의 가격을 평점한 가격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배점은 1000점으로 기술부문 85%, 가격부문 15%로 구성된다.

3개 컨소시엄은 △동행 컨소시엄(총점 91.0751점, 기술점수 76.0751점, 가격점수 15.0점) △인터파크 컨소시엄(총점 90.5663점, 기술점수 77.6353점, 가격점수 12.931점) △나눔 컨소시엄(총점 89.6716점, 기술점수 77.4267점, 가격점수 12.2449점) 순으로 점수를 받았다.

복권위원회와 조달청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동행복권 컨소시엄과 기술협상을 실시한 뒤 3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는 올해 12월 2일부터 향후 5년간 복권사업을 수탁해 운영·관리하게 된다.

복권위는 차기 복권사업이 원활히 개시될 수 있도록 기술협상 및 복권시스템 구축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1,000
    • -0.38%
    • 이더리움
    • 4,54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37%
    • 리플
    • 3,042
    • +0.23%
    • 솔라나
    • 198,000
    • -0.4%
    • 에이다
    • 622
    • +0.65%
    • 트론
    • 425
    • -1.85%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1.15%
    • 체인링크
    • 20,690
    • +0.93%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