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키워드는 원가절감

입력 2008-03-18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건설 제9회 기술교류행사 실시

쌍용건설이 원가절감, 공기단축, 품질개선 등에 대한 각종 사례발굴과 신기술 전파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내 ‘기술교류행사’가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지난 1년 동안 쌍용건설의 국내외 현장 및 기술연구소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신기술과 성공 사례 총 115건이 출품됐다.

특히 원가절감 관련 기술이 예년(15%)의 두 배가 넘는 전체의 34%(39건)나 차지할 정도로 많아 최근 건설업계의 화두인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반영했다.

아파트 지하 기초공사시 자재 및 설치비가 과다하게 투입되는 락앙카 (Rock Anchor) 공법을 저비용 고효율의 매트공법으로 변경한 사례 및 하수관거 공사시 맨홀, 펌프장 등 구조물 설치 없이 밸브를 이용해 오수를 배출하는 공법 등 원가절감 기술들이 본선에 진출한 것.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건축(38건), 토목(55건), 플랜트/기전(22건) 부문에서 출품된 총 115건의 신기술, 신공법 개발 사례 중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24건이 경합을 벌여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심사대상은 ‘품질개선’, ‘원가절감’, ‘공기단축’, ‘안전 및 기타’ 기술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전엔 품질개선 기술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올해엔 원가절감과 공기단축 등 원가와 관련된 기술이 대폭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며 “출품된 신기술과 공법을 사내에 전파, 적용함으로써 원가율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제1회 쌍용건설 기술교류행사 이후 지금까지 발표된 기술은 총 572건에 이르며 이 가운데 1건이 건설신기술에 지정되고, 각각 13건의 특허와 2건의 실용신안이 등록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02,000
    • +1.97%
    • 이더리움
    • 3,079,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25%
    • 리플
    • 2,049
    • +1.69%
    • 솔라나
    • 130,400
    • +4.32%
    • 에이다
    • 394
    • +3.41%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236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0.6%
    • 체인링크
    • 13,490
    • +3.53%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