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농산물 펀드' 판매

입력 2008-03-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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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시 하락해도 원금보존

한국씨티은행이 농산물 펀드인 '삼성농산물디지털플러스채권투자신탁 제2호'를 오는 24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 펀드는 투자원금의 대부분을 국내 우량 채권 등에 투자하고, 투자원금의 일정부분 (10%미만)을 대두와 밀 2가지 농산물의 선물가격으로 구성된 기초자산의 성과에 수익이 연동되는 파생상품이다.

만기는 1년6개월이며, 만기시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초자산 가격 기준일보다 하락해도 원금은 100% 보존된다.

만기 시점에서 두 농산물의 선물가격 중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기초자산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승률이 15% 이상인 경우 상승분의 95%가 수익으로 지급되며, 상승률이 0~15% 미만인 경우는 14.25%의 수익이 지급된다.

한국씨티은행 WM부 조현일 부장은 "이 상품은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비교적 낮아 최근 불안한 증시흐름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판매된 '삼성농산물디지털플러스채권투자신탁 제1호' 펀드는 약 300억원에 이르는 자금이 몰려 성황리에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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