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업지구 개발시 카셰어링 전용주차공간 마련

입력 2018-02-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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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지구 내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용주차공간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LH 카셰어링 사업(LH행복카)은 입주민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차량을 공유해 자동차 구입비 및 유지비 부담을 던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2013년부터 LH임대아파트 최초 50여개 단지에 도입돼 현재는 119개 단지로 확대 시행 중이다.

향후에는 LH가 개발하는 사업지구 내 모든 곳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별 카셰어링 전용주차공간 및 전기차충전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대중교통 거점형, 대중교통 보완형, 거주지 중심형, 상업·업무 중심형 등 필요 유형을 선정해 공동주택 내, 노상·노외주차장 및 공원·녹지 공간 등을 활용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LH는 지난해 8월 '사업지구 내 카셰어링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이후 관련업계 및 전문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과천주암 민간임대주택 사업지구에 최초 도입할 계획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LH가 개발하는 사업지구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들의 가계비용 절감 및 도시 내 교통체증·주차문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유경제의 대표 사례인 카셰어링 산업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LH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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