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강원랜드 채용비리' 광해관리공단 압수수색

입력 2018-02-27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광해관리공단을 27일 압수수색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검사장)은 이날 오전부터 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강원랜드 지분을 36.2% 보유한 최대주주다.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전직 비서관 김모 씨를 홍보 분야 계약직으로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공단이 김 씨를 채용하기 위해 맞춤형 전형을 실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 씨는 입사 3년 만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2,000
    • -2.36%
    • 이더리움
    • 4,399,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3.22%
    • 리플
    • 3,000
    • -1.83%
    • 솔라나
    • 192,000
    • -3.9%
    • 에이다
    • 610
    • -1.45%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0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60
    • -3.34%
    • 체인링크
    • 19,960
    • -2.97%
    • 샌드박스
    • 205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