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역대 최대인 10.9억 달러 자금지원 논의

입력 2018-02-27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제19차 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인 10억 9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여부를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19차 GCF 이사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선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대한 GCF 자금의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올해 GCF 활동계획 등을 논의한다. 23개 신규사업 대한 10억 9000만 달러 규모의 GCF 자금 지원 여부를 논의한다.

신규 사업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190만 달러를 지원하는 세계은행(WB)의 베트남 기업 에너지 효율화 증대사업도 포함돼 있다. 신규사업이 모두 승인되면 GCF의 누적 사업 지원 규모는 37억 3000만 달러로 증가한다.

더불어 한국 대표단은 이번 이사회 기간 중 GCF 회원국, GCF 사무국 고위급 등과 면담도 한다. 면담에선 GCF 본부 유치국으로서 GCF의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와 GCF·회원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KOICA 참여 GCF 사업이 승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한국 기업과 인력의 GCF 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23,000
    • -1.77%
    • 이더리움
    • 4,319,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2.78%
    • 리플
    • 712
    • -1.79%
    • 솔라나
    • 184,900
    • -4.69%
    • 에이다
    • 617
    • -4.64%
    • 이오스
    • 1,077
    • -4.01%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2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4.95%
    • 체인링크
    • 18,890
    • -5.36%
    • 샌드박스
    • 596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