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김병기 전북대 중문과 교수.
주 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은 21일(현지시간) 로마 시내에 있는 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서예가인 김병기 전북대 중문과 교수와 이탈리아 서예가 7명이 참여한 ‘서예: 붓의 춤, 먹의 울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 교수의 한글작품 34점과 이탈리아 서예가 7명의 한문작품 13점 등 총 47편이 출품됐으며 3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이탈리아 작가들은 모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들이다.
▲서예가 김병기 전북대 중문과 교수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주 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서예 시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주 이탈리아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