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

입력 2018-02-2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니로 전기차 모델 판매를 본격화한다.

기아차는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니로 EV는 7월 정식 출시된다.

니로 EV는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항속거리 최대 380km(자체인증)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로 EV는 주행거리에 따라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항속거리가 긴 ‘LE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 모델’을 선보인다. 64kW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M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24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니로 EV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더불어 △전자식 변속 레버(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니로 EV의 가격은 △LE 모델 4650만 원 △ME 모델 4350만 원 초과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니로 EV가 쏘울 EV와 함께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03,000
    • +1.71%
    • 이더리움
    • 4,14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9%
    • 리플
    • 706
    • -0.7%
    • 솔라나
    • 203,200
    • -0.54%
    • 에이다
    • 623
    • +0%
    • 이오스
    • 1,086
    • -1.81%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48%
    • 체인링크
    • 18,840
    • -0.95%
    • 샌드박스
    • 58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