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반등과 폭락의 갈림길-평택촌놈

입력 2008-03-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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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43.21포인트 하락하며 1615.62포인트로 마감됐다. 시가였던 1657.21포인트가 고가였고 한 때 1609.17포인트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축소시키며 끝났다. 선물 만기일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종가관리는 성공이었지만, 2일 연속 급락으로 마감됐다.

평택촌놈은 아무리 생각해도 반등이 나타날 시점이지만 미국의 영향으로 급락이 지속됐다며, 미국만 안정되면 뜻밖에 급반등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기준만 엄수하면서 매수를 지속하라고 말했다. 미국만 아니면 반등이 확실하다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4일 전략으로 이제는 지수를 무시하고 종목별로 무조건 음봉 매도, 양봉 재매수만 반복하면서 큰 기준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현재까지의 시황전망은 단기 반등이 확실하다는 점과 중기 바닥이 아니라는 점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종목은 이번에 중기 바닥을 찍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수만 보고 대응하지 말고, 중장기 바닥을 반복적으로 확인한 우량주를 공략하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최근 지수 급등락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시황을 분석해 본 결과 1600선 이하가 중기 바닥일 가능성은 30%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전의 0% 가능성과 비교하면 호전된 상황이라서 종목별 접근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1570선이 이탈될 가능성보다는 1700선이 돌파될 가능성이 더 높다"며 "손절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단기적인 매수를 지속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업종으로는 증권, 테마로는 바이오를 공략할 필요가 있는데, 반등이 유력하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전일 본 사이트에서는 현물은 3종목, 75% 비중이었고 선물은 50% 비중의 매수전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촌놈 사이트에서는 주식전문가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는데, 실력보다 정직과 성실이 가장 중요한 선발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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